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폐 권리 운동 (문단 편집) === 자폐 인권 운동가들은 저기능(저지능) 자폐인들을 외면한다? === 미국의 보수적 학부모 단체들이 자폐 치료를 옹호하기 위해 펼치는 논리이다. [[한겨레]]에서 이러한 학부모들의 논지에 기반한 오보를 냈는데 자폐 권리 운동이 고기능 자폐증이나 '[[서번트 증후군|특별한 능력]]'을 가진 자폐인들만을 대변한다는 것이다. 말을 할 수 없고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저기능 자폐 장애인들이 소외된다며 사회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여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15978.html|해당 기사]]) 그러나 국내의 자폐 당사자 자조모임인 [[estas]]에서는 자폐인들의 전반적 인권 향상을 위해 '[[서번트 증후군]] 신화'에 반대하고 있다.([[http://m.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181030014226230544|#]], [[http://m.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06&NewsCode=000620191002000902508702|##]]) 물론 서구권의 자폐 인권 단체들도 이와 입장이 다르지 않다. 자폐 권리 운동가들도 보통 NT들보다 자폐인들이 상대적으로 더 떨어지는 면이 있다면 NT들도 자폐인들보다 떨어지며 자폐인들이 NT보다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 면도 있다는 식의 주장을 하지 절대 완전 서번트적인 극소수의 자폐인들만 대변하지 않는다. 미국 ARM 운동가 상당수들도 자폐증이 "경증"(고기능)과 "중증"(저기능)의 이분법적 구분에 해당된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비판적/부정적인 경우가 적지 않다. ARM 주류나 온건파의 경우 신경다양성을 주장하고 자폐를 장애가 아닌 차이라고 생각하며 자폐치료를 반대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NT 주류 사회에서 법적 장애인 판정을 없애면 여러 복지나 지원이 끊길 가능성이 있기에 자폐가 장애라는 것을 극렬하게 반대하지도 않고 심지어 ARM 내에서 자폐가 장애임을 인정하는 이들도 있다.[* 다만 인정하더라도 '환자'라고 부르는 것은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라는 표현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장애와 비장애의 이분법을 반대하며, 장애가 본질적인 열등함이 아니라 차이에 의한 사회적인 개념이라고 보는 것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